▲ 시흥시 정왕대로 보행 안전 높일 방호울타리 정비 박차 | [(주)안전환경일보=진기환 국장] 시흥시는 정왕대로를 이용하는 시민의 보행 안전과 무단 횡단을 방지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방호울타리(보차도 분리펜스) 신규 설치와 노후화된 펜스 정비 사업을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두 달간 추진한다.
이번 정비 사업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교부 받아 진행된다. 이로써 신규 1,690m(845경간) 구간과 교체 390m(195경간) 구간을 포함해 총 2,080m(1,040경간) 구간의 방호울타리를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시화초등학교 일대의 규격 미달 방호울타리를 교체해 초등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산을 확보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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