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hknews.co.kr]영월군은 제73회 식목일을 맞이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오는 4월 2일 나무나누어주기 행사와 내나무갖기 행사를 실시한다.
영월군 6,000본, 영월국유림관리소 3,000본(주목, 고욤나무, 구찌뽕, 산벚나무), 영월군산림조합 2,000본(피자두나무) 등 총 11,000본을 오는 4월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동강둔치에서 선착순 2,000명에게 배부해 줄 계획이다.
또한 오후 2시에는 한반도면 옹정리 산181-1일대에서 군청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해 경관조성을 위한 소나무 300본 식재하는 내나무갖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기환 환경산림과장은 “군민들에게 나무심기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산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나무를 심고 가꾸는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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