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664-7번지 신흥산업(주)가 신축중인 지식산업센터 신축현장이 환경법을 위반하고 있어 지역민과 환경단체에서는 시흥시청 관계부서의 확인 후 신속행정을 바라고 있다.
위 건설사는 수 개월 전 지역환경단체의 민원을 받아들여 주변정리 이행약속을 하는 선에서 일단락 되었으나 최근 같은 위반을 반복하여 당시 민원을 피할 목적은 아닌지 의심이 든다.
신흥산업(주)는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에 따른 보관 관리기준을 위반하고 있다.
위 건설사는 인근 다른 현장에서도 같은 행위를 반복한 전력이 있어 공사관계자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환경보호는 구호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환경에 대한 이해와 기술의 적용, 건설사의 지속적인 비용지출이요구되는 매우 까다로운 일이다.
신흥산업(주)는 환경민원이 발생할 때마다 우선 단속을 피할 목적으로 대응 할 것이 아니라 이제라도 환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하여 깨끗한 현장이 되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
신흥산업(주)환경법위반현장 환경감시단 기동취재부 신윤철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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