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물품 전달 후 아산고등학교 총동문회 관계자 및 오세현 아산시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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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공병식)가 집중호우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지난 27일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수건 360장 및 마스크 4,000장(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하는 회원들의 뜻이 모여 마련됐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택 침수 등으로 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공병식 회장은 “집중호우 및 코로나19 확산, 태풍 ‘바비’ 북상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지원이 필요한 분들께 힘이 되고자 물품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아산고등학교 총동문회의 아름다운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재난 등 여러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아산을 만들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고등학교 총동문회는 모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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