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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류’ 최원영, 흐름을 바꾸는 존재감! 대호군役 첫 등장! '겉따속차 반전캐’
기사입력  2025/10/07 [18:21]   편집국

▲ [사진 =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제공]


[(주)안전환경일보=편집국] 디즈니+의 최초 오리지널 사극 시리즈 ‘탁류’(극본 천성일, 연출 추창민)에 첫 등장한 배우 최원영이 중독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앞서 공개된 ‘탁류’ 5회에는 베일에 싸여 있는 인물 대호군(최원영 분)이 처음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대호군은 발설해서는 안 되는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미스터리한 캐릭터로 이후 스토리 전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고된 바 있어 등장만으로도 큰 호기심을 갖게 했다.

이에 부응하듯 최원영은 완벽하게 대호군 그 자체로 분해 시청자와 만났다. 은은하고 은밀하게 행동하지만 내면은 대범하고 강인한 기운으로 가득 찬 인물로 대호군을 그리며 ‘겉따속차’의 반전을 기대하게 했다.

누구와 마주하든 물러서지 않고 강렬한 눈빛과 기개로 맞서면서도 부드러움을 잃지 않는 대호군의 면면은 강력한 매력 포인트가 됐다.

이렇듯 최원영은 첫 등장만에 캐릭터에 숨결을 불어 넣는 연기력으로 작품의 공기까지 바꿔 놓았다. 특히 그가 펼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대호군 맞춤형 캐릭터 분석과 표현력은 ‘탁류’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한몫했다는 평이다.

앞서 공개된 ‘탁류’ 예고편에는 “섣불리 달려들었다가는 역류에 휩쓸릴 게다. 또한 살생까지 각오해야 하는 일이다. 감당할 수 있겠느냐?”고 경고를 하는 대호군의 모습이 담기며 한 치 앞을 예상하기 힘든 앞날을 암시한 바 있다.

첫 등장만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흐름을 바꿔 놓은 최원영이 이후 얼마나 다채로운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디즈니+의 최초 오리지널 사극 시리즈 ‘탁류’는 조선의 모든 돈과 물자가 모여드는 경강을 둘러싸고 혼탁한 세상을 뒤집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각기 다른 꿈을 꿨던 이들의 운명 개척 액션 드라마다.

‘탁류’는 오직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매주 금요일 매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9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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