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부지역 중견 S건설이 준공을 완료하고 현재 800여 세대의 입주가 활발하게 진행중인 아파트의
환경관리가 적절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어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위 건설사는 중공 후 아파트 주변 도로와 야적장으로 쓰인 공터의 환경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야산을 깍아 만든 순환도로는 공사를 마친 후 도로 법면에 토사유출 및 비산먼지 예방을 위한 그린망 설치가
되어 있지 않고, 아파트 인근 공터에는 공사 전 사용하고 남은 건설자재와 폐자재를 한데 뒤섞어 방치하듯 늘어 놓아 환경관련 규정을 위반하고 있다.
해당 건설사 관계자는 환경관련 민원이 있음을 숙지하고 신속하게 조치하여 주기를 바란다.
본지는 위 아파트 내부 마감재 일부가 계약에 맞지 않은 자재로 시공되고 있다는 제보가 있어 이 부분 확인
취재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실관계가 명확해지면 후속 보도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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