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소방서, 화재취약가구 소화기 나눔 및
심폐소생술 교육 행사 실시
[(주)안전환경일보 편집국] 종로소방서(서장 김명호)에서는 2024년 5월 22일 오후 3시부터 부암동주민센터 2층 강당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약 30 가구(독거어르신, 장애 가족, 노년부부, 차량진입 불가지역) 대상으로“화재취약가구 소화기 나눔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김광중 신영119안전센터장이 부암동 주민들에게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시 대피요령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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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인왕산, 북악산등 산이 많은 지역 특성에 따라 소방차가 들어가기 힘든 골목길 주택에 사는 주민들에게 소화기를 보급하여 초기화재 시 신속히 대응하여 대형 재난으로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행사다.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김명호 종로소방서장은 참석한 주민들게 화재 안전 관련 당부와 각 가구당 소화기 1개와 콘센트 부착형 소화 패치를 나눠드렸다.
이어서 심폐소생술 방법을 알려드리고, 소화기 사용법, 화재 시 대피요령등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
▲ 장민수 소방관이 부암동 거주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 방법을 알려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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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종로소방서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내가 살고 있는 집에 불이 발생했을 경우 어떻게 대피해야 할지를 미리 집안 식구들과 얘기를 나눠보시고, 나와 우리 이웃의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전했다.
▲ 정문헌 종로구청장, 부암동 거주민, 김명호 종로소방서장이 소화기와 콘센트 부착형 소화패치 전달행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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